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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아내는 非 연예인, 사생활 보도 자제"

▲오만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오만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오만석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만석의 소속사 좋은사람 컴퍼니 측은 1일 "지난달 발표한 오만석의 결혼 소식 내용은 변함이 없으며 금일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다함께 축하하는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분이 현재 활동을 하지 않는 비 연예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에 관한 기사는 정중히 자제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만석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오만석은 올해 초 결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교제 중이던 일반인 여성과 간소하게 가족식으로 결혼 했다.

좋은사람 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좋은사람컴퍼니 입니다.

금일 보도된 오만석 배우의 소식에 관한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 달 결혼 소식 발표 내용은 변함이 없으며, 금일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하여 다함께 축하하는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자리에 참석한 후배들이 부부를 위해 깜짝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내 분이 현재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에 관한 기사는 정중히 자제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오만석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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