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이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훈은 사전 인터뷰에서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연애사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승훈은 "톱스타와 만난적이 있다"며 "입 무거운게 최고"라고 말했다. 또한 톱스타와의 연애 3단 비법을 공개했다.

이승훈의 입담은 계속 됐다. 그는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같은 소속사 아이콘(iKON) 바비를 언급하면서 폭발했다. 이승훈은 바비가 '라디오스타' 출연 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 같다는 증언(?)을 하면서 "저는 완전히 다른 노선"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가하면 이승훈의 5조 5억개의 개인기 중 핵심 개인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SM, JYP, YG 국내 빅3 연예 기획사의 춤을 전격 비교하는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자아분열(?)적이고 치명적인 몸놀림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