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같이 살래요'가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33회는 33.1%(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분이 기록한 26.9%보다 6.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태(이상우 분)가 박재형(여회현 분)이 박유하(한지혜 분)의 동생인 것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채성운(황동주 분)이 박유하가 만나는 사람이 정은태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55~58회는 3.2% 10.0% 8.5% 9.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