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시라가 아이들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채시라는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종영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칭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채시라는 "'이별이 떠났다'가 15세 이상 관람가인데 둘째가 아직 어리다. 그런데 '엄마랑 같이 보면 볼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이 작품을 같이 봤다"고 언급했다.
이어 "둘째는 드라마를 보고 '엄마 잘했다, 예쁘다'고 말하기도 하고, '너무 슬프다. 재밌다'라고도 한다. 특히, TV에 나온 내 모습을 보면서 '엄마가 제일 예쁘다'라고 말하는데, 그럼 첫째는 '꼭 그렇지는 않아'라고 말하면서 장난을 친다"며 일상적인 이야기도 공개했다.
채시라는 아이패밀리SC의 대표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김태욱과 2000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