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흥 매력을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숨겨놨던 클러버 본능을 발산한다.

최근 녹화에서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서울의 한 맥주 축제를 찾았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도착하기도 전부터 잔뜩 흥이 오른 모습이었다.

인교진은 "'이비자'를 가는 게 꿈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축제 현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마치 DJ가 된 듯 시대별로 유행하던 음악을 틀며 '춤신춤왕'의 면모를 보였다.

페스티벌에 처음 가본 두 사람은 입장하자마자 압도적인 분위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인교진은 "나름 멋을 낸 복장이 촌스러워 보인다"라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돌아다니던 부부는 타이거 JK의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 앞으로 돌격했다. 특히 인교진은 타이거 JK에 밀리지 않는 랩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교인 소이현 부부의 페스티벌 나들이는 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