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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전현무?!”...‘뷰티인사이드’, ‘쌩판 초면’ 로맨스가 온다

(사진=tvN)
(사진=tvN)

새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유쾌한 로코의 탄생을 예고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ㆍ용필름)가 11일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다.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의 만남에 이다희와 안재현까지 합류해 기대를 더하는 작품이다. 여기에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1차 티저와 달리 2차 티저는 유쾌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2차 티저는 한 달에 한 번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의 비밀을 기발하게 담아내고 있다. 영상 속 서현진과 이민기는 여느 연인들처럼 설레는 표정으로 쇼핑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레드 원피스를 집어 든 서현진이 피팅룸으로 향하고, 이민기를 향해 사랑스런 윙크를 보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등장한다. 커튼이 젖히고 나온 사람은 서현진이 아닌 전현무인 것. 서현진과 같은 레드 원피스를 입은 전현무의 깜찍한 표정이 예비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한다.

체념한 듯한 이민기는 다시 미소를 짓고 “괜찮아, 내가 다 알아볼 테니까”라며 달콤한 내레이션을 남겨, ‘뷰티 인사이드’가 선보일 ‘쌩판 초면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인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원작의 결 위에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서현진과 이민기의 완벽한 케미가 더해져 완성될 취향 저격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라이프’ 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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