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일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부는 14.6%, 2부는 18.4%(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13.9%, 16.1%보다 각각 0.7%포인트,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4.7%,.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아들' 85~88회는 각각 5.1%, 8.8%, 8.6%, 9.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