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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뮤직] 선주문 110만장… 엑소, 가요계 흔들 ‘왕의 귀환’

벌써부터 기운이 심상치 않다. ‘K-POP 킹’ 엑소의 컴백에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엑소는 오는 11월 2일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를 발표하고,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정규 4집 ‘THE WAR’ 이후 1년 4개월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엑소는 이번 앨범에서 데뷔 초 내세웠던 개인별 초능력 콘셉트를 모티브로 가사에 녹여낸 수록곡들을 선보인다. 불, 공간이동, 힘, 빛, 빙결, 바람, 번개, 치유, 물 등 엑소 멤버들만이 지닌 고유 초능력이 수록곡의 바탕이 되는 것. 그 가운데 타이틀 곡 '템포'는 신선한 아카펠라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남성미를 부각시킨 파워풀한 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K-POP 킹’의 귀환에 벌써부터 그 관심이 뜨겁다. 데뷔 이래 계속해서 대기록을 세워왔다. 정규 1집부터 4집까지 정규 앨범 4장 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2012년과 2013년 신인상을 휩쓸었던 2년간을 제외하고는 이후 개최된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격의 상을 놓쳐본 적이 없다.

이번 앨범 역시 이미 대기록의 서막을 열었다. 30일 기준으로 선주문 수량만 110만 4617만장을 기록, 110만장을 돌파하며 벌써부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 이로써 엑소는 정규 5집의 발매 전부터 5장 연속 100만장을 돌파,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음원차트에도 역시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 5집은 11월 2일 오후 6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세계 지역 곳곳의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글로벌 아이돌 엑소의 컴백이 전세계 음원차트를 흔들며 쏟아낼 기록에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엑소는 11월 2일 오후 8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 ‘템포’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이후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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