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경수진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수진은 2012년 방송된 드라마 '적도의 남자'의 이보영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의' '못난이 송편'에 출연했으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의 첫사랑으로 열연했다.
2013년 방송된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 아역으로 출연, '손예진 닮은 꼴'로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2014년에는 '밀회'에서 유아인의 여자친구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웹드라마 '멜로홀릭'에 출연한 경수진은 한예리-한주리(1인 2역)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홀리에 출연했으며, 'TV소설 은희'에서 주연으로 출연해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경수진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경수진만이 가진 싱그러움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라며 "기쁜 마음으로 그의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