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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11월 컴백 대전? 나의 길을 간다고 생각해"

가수 케이윌이 11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대해 언급했다.

케이윌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정규 4집 파트 2 ‘상상(想像);Mood Indigo’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세상이 저한테 쉬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년 동안 가수 하면서 컴백 대전 늘 있어왔다. 이번에는 물론 많이 큰 대전이긴 하다”고 웃으면서도 “걱정도 많이 했지만 그냥 나의 길을 간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음악 들으시는 분들도 그렇고 발표되고 사랑 받는 음악들도, 시대 대표할 수 있는 음악도 있겠지만, 장르에 제한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 귀에 맞는 걸 찾아 듣는 시대이기 때문에 다른 가수 선ㆍ후배분들과 차트 순위를 신경 쓴다기 보다 준비한 음악 들려드린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윌의 정규 4집 ‘상상;무드 인디고’는 영화 ‘무드 인디고’에서 영감을 얻은 앨범 타이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음악 무드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생각과 마음가짐은 언제나 그대로’라는 케이윌의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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