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 김준호가 내기 골프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이수근도 이들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는 4일 "이수근이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여한 것은 맞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수근 측은 "논란이 됐던 금전 거래 혹은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될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가 말한 법적 사회적으로 문제될 행동은 '내기 골프'를 염두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차태현 김준호는 내기 골프 의혹을 받고, 출연 중이던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하차했다. 차태현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내기) 골프를 했지만, 돈은 곧바로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