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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고성-속초 산불 피해 통감 '기자간담회' 취소

블랙핑크가 고성-속초 산불로 인한 피해를 통감하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씨네시티에서는 블랙핑크 EP 앨범 'KILL THIS LO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성-속초 산불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크고 작은 화재,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통감하며 기자회견 취소를 강행하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블랙핑크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화재 피해자 여러분과 진화에 노고가 많으신 분들께 진심을 다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그동안 멤버들의 개별 활동 이후 새 앨범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최근 컴백 포스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2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7일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에 나선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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