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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인천 콘서트 성료…댄스부터 국악 메들리까지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가수 박지현이 인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3~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 “SHOWMANSHIP SEASON 2”-인천’이 개최됐다. 약 16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국투어를 거치며 한층 정교해진 무대 구성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오프닝 VCR에 이어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우리는 된다니까’에 마이클 잭슨의 댄스 퍼포먼스를 가미한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나야나’, ‘바다사나이’, ‘녹아버려요’를 연창하며 초반부터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발라드 감성의 ‘애간장’과 ‘기도’ 무대에서는 섬세한 보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갈무리’ 무대에서는 포장마차 콘셉트를 도입했고 이어진 ‘밤안개’ 무대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몰입감을 높였다. 뮤지컬 형식을 빌린 ‘Swing Baby’와 트럭 세트 및 확성기 소품을 활용한 ‘만물 트럭’ 무대는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 인천 콘서트(사진출처=쇼7)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국악 메들리 세션이었다. 한복 쾌자를 입고 등장한 박지현은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을 시작으로 국악팀과 호흡을 맞춰 ‘쓰리랑’, ‘망부석’, ‘못난놈’을 열창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반부에는 미러볼 연출이 돋보인 ‘나이트클럽 메들리(이유같지 않은 이유, Gimme Gimme, 잘못된 만남)’로 객석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떠날 수 없는 당신’으로 본 공연을 마친 박지현은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안녕이란 슬픈 말’, ‘환희’, ‘이제는’으로 화답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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