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 코스타리카 편에 출연한 김새론(채널A)
배우 김새론이 팔라우에 이어 코스타리카까지 접수했다.
김새론은 2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조재윤,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로 청새치 사냥을 떠났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월 팔라우 특집에 출연해 황금 배지를 획득하며 '소녀 낚시꾼'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거대한 상어와 대결을 펼치던 김새론의 코스타리카 편 합류는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새론은 양손에 먹을거리를 들고 틈틈이 체력을 보충했다. 쉴 틈 없이 식도락의 기쁨을 만끽하다가도 입질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김새론의 낚싯대에 초대형 입질이 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십 분간 낚싯대를 붙잡는 온몸으로 낚싯대를 붙잡고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며 김새론은 '도시어부' 사상 역대급 스케일의 고군분투를 펼쳤다.
김새론은 "처음 해보는 '손씨름'이었다. 팔이 저리고 안 움직일 정도였다"라며 '인생 고기'와의 힘겨운 대결을 벌인 소감을 털어놨다. 하지만 김새론의 '손씨름'은 끝이 아닌 시작이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 초월의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 것. 김새론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조재윤 역시 "대한민국 역사상 이런 기록은 독보적"이라며 경악과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