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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박지선, 귀한 '김용만 미담' 방출 "신인 시절 내게 5만원 용돈 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지선이 출연했다.(KBS)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지선이 출연했다.(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개그맨 박지선이 신인 시절 김용만에게 용돈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박지선은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KBS 직속 선배인 김용만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박지선은 "가장 힘들었던 신인 시절, 심부름 가던 길에 김용만 선배에게 인사를 드렸더니 맛있는 거 사먹으라며 용돈 5만원을 주셨다"며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옥탑방' 멤버들은 "그 귀하다는 김용만 미담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그맨 박지선(KBS)
▲개그맨 박지선(KBS)

이어 박지선은 개그우먼 오나미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지선은 "오나미는 유재석에게 용돈 10만원을 받고 난 뒤, 쓰지 못 하고 부적처럼 지갑 깊숙한 곳에 항상 간직하고 있더라"며 "난 그날 5만원 주셨을 때 바로 보쌈 족발세트를 사먹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용만은 "유재석과 비교되며 되게 없어보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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