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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 지성 "6개월 대장정 시원섭섭해…차요한 캐릭터 오랫동안 기억할 듯"

▲'의사 요한' 지성, 이세영, 이규형(사진제공=SBS)
▲'의사 요한' 지성, 이세영, 이규형(사진제공=SBS)

“그동안 ‘의사 요한’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일 SBS ‘의사 요한’ 지성, 이세영, 이규형이 그동안의 소회와 시청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성, 이세영, 이규형은 그동안 금, 토요일 밤 10시마다 무조건 본방사수를 잊지 않았던 ‘의사 요한’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긴 시간에 걸쳐 진행됐던 촬영이 끝난 데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화기애애하고 행복했던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소회를 전했다.

‘의사 요한’ 타이틀롤 차요한 역을 맡은 지성은 "약 6개월 동안 이어 온 ‘의사 요한’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니, 많이 시원섭섭한 것 같다"라며 "그동안 정들었던 ‘의사 요한’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한 배우들 그리고 차요한 캐릭터는 시간이 오래오래 지나도 생각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인 요한으로 긴 시간 생활하면서 새롭게 느꼈던 점들, 보람찼던 점들, 촬영을 하는 동안 행복했던 점들 이런 순간순간들이 떠오른다"라며 "저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의사 요한’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모든 배우분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선천성 무통각증에 걸린 차요한을 만나 인생이 바뀌면서, 차요한의 고통과 슬픔까지 따뜻하게 감싸 안는 성장의 캐릭터 강시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세영은 "‘의사 요한’과 함께한 지난 6개월 동안 참 많이 울고, 그보다 더 많이 웃었다"라며 추억했다.

이세영은 "시영이가 깊은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하기까지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영과 함께해준 ‘의사 요한’ 모든 식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검사 손석기 역의 이규형은 "‘의사 요한’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조수원 감독, 지성 선배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설렜고,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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