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명예달인 문제(KBS1 '우리말 겨루기')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의 올바른 맞춤법을 묻는 우리말 달인 문제에 관심이 쏠렸다.
7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성악가 박소영 씨와 큐레이터 양지윤 씨가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했다.
이날 두 사람에게 출제된 문제는 제시된 표현 중 올바른 맞춤법을 고르는 것이다. 제시된 표현은 '부기'와 '붓기', '부스럭'과 '부시럭', 물건 값을 '치렀다'와 '치뤘다'였다.
정답은 각각 '부기', '부스럭', '치렀다'였다. 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라는 뜻의 단어는 '치르다'였다. 아쉽게 두 사람은 '부스럭'만 정답을 명예 달인 도전에는 실패했다.
한편 KBS1 '우리말 겨루기'는 재미있는 퀴즈와 대결 구도로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