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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국민 트로트 작곡가 박성훈, 홍경민&박서진ㆍ손태진& 고영열ㆍ홍자ㆍ로맨틱펀치ㆍ케이(김지연)ㆍ유회승 출연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에서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 하춘화 ‘날 버린 남자’, 나훈아 ‘고장 난 벽시계’ 등의 작곡가 박성훈 편이 방송된다.

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박성훈이 전설로 출연하며, 홍경민&박서진, 손태진& 고영열, 홍자, 로맨틱펀치, 케이(김지연), 유회승이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국민 트로트 작곡가 박성훈(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국민 트로트 작곡가 박성훈(사진제공=KBS2)
박성훈은 무명 가수였던 현철에게 KBS '가요대상'의 대상을 안겨준 장본인이자 주현미, 송가인 등 최고의 국민 트로트 가수를 발굴한 미다스의 손이다. 또한, KBS의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심사위원으로 일명 ‘딩동댕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작곡가다.

'불후의 홍반장' 홍경민과 '장구의 신' 박서진이 뭉쳐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선곡, 박서진의 흥겨운 장구 연주와 홍경민의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과 소리꾼 고영열은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선곡, 성악과 국악이 만나 트로트 명곡을 색다르게 재해석 했다.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2)
'대세 트로트 퀸' 홍자는 현철의 '싫다 싫어'를 재해석 한다. 특히 홍자는 무대에 앞서 작곡가 박성훈을 만나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마성의 밴드' 로맨틱펀치는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를 선곡했고, '러블리즈'에서 솔로로 나선 케이(김지연)은 하춘하의 '날 버린 남자'를 부르며 상큼 발랄한 매력의 경성 아가씨로 변신한다.

2019 불후의 슈퍼루키 그룹 '엔플라잉'의 유회승은 신명나는 트로트 왕자로 변신해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로 관객들과 호흡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설 작곡가 박성훈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활약, 하춘화의 팬인 어머니 덕분에 당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하춘화와 곡 작업하게 된 일화부터 나훈아, 태진아 등 트로트계 전설들과 함께 곡을 작업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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