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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우승후보 전영랑 "경기민요 소리꾼 인생 무대 펼칠 것"

▲'보이스퀸'(사진제공=MBN)
▲'보이스퀸'(사진제공=MBN)
‘보이스퀸’에 태진아가 꼽은 우승후보 전영랑이 무대에 오른다.

19일 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서는 전영랑을 비롯해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강릉대첩’이 시작된다.

개인전을 펼쳤던 1, 2라운드와 달리, 3라운드는 35명의 참가자들이 5인 1조로 7개 팀을 이뤄 팀미션을 선보인다. 팀별로 준비하는 미니콘서트의 기획, 선곡, 무대 아이디어 등은 자유다.

‘보이스퀸’에는 뛰어난 실력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참가자들이 다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중 한 명이 바로 국악퀸 전영랑이다. 전영랑은 지난 1라운드에서 ‘배 띄워라’를 선곡, 소름 돋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태진아로부터 “우승후보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경기민요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까지 알려지며, 전영랑은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 퀸메이커들은 전영랑을 두고 ‘100분 토론’ 뺨치는 의견을 쏟아냈다. 국악인 남상일은 “평소 실력의 반도 못했다”라는 아쉬운 평가를 남긴 반면, 태진아는 “다음 라운드가 기대된다”라고 극찬을 한 것이다.

전영랑은 “이번엔 100분 토론이 안 열리도록, 경기민요 소리꾼의 인생 무대를 만들어보겠다”라는 각오를 다지며 2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다시 한번 남상일과 윤일상의 불꽃 의견 대립이 펼쳐져,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윤일상은 “새로운 장르의 탄생이 기대되는 재목”이라는 평을 남겼다고 해, 과연 전영랑이 어떤 무대를 선보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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