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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영화관] 크리스마스특선영화 정우성ㆍ김향기 '증인' & 성룡 더빙 '넛잡2'

▲증인, 넛잡2
▲증인, 넛잡2
MBC와 SBS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특선영화 '증인'과 '넛잡2'를 편성했다.

24일 MBC와 SBS 편성표에 따르면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과 성룡이 더빙에 참여한 '넛잡2'가 각각 방송된다.

MBC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성탄특선영화 '증인'을 방송한다. '증인'은 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정우성).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

▲증인
▲증인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 ‘순호’는 사건 당일 목격한 것을 묻기 위해 ‘지우’를 찾아가지만, 제대로 된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 하지만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우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순호’,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지우’에 대해 이해하게 되지만 이제 두 사람은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해야 하는데…

정우성, 김향기 외에도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등이 출연했다. 특히 정우성은 '증인'으로 제 40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넛잡2
▲넛잡2
SBS는 이날 오전 9시 10분 성탄특선영화 '넛잡 2'를 방송한다. '넛잡2'는 ‘리버티 공원’을 지키기 위한 오크톤 동물들의 지상최대 연합작전을 그린 영화로 땅콩 털이에 성공 후 여유로운 삶을 즐기던 ‘설리’와 공원 친구들.

어느 날 갑자기, 영원할 것만 같던 땅콩 가게가 폭발하고, ‘설리’와 친구들은 어쩔 수 없이 ‘리버티 공원’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이마저도 악덕 시장의 놀이공원 건설 계획으로 파괴될 위기에 처한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설리’와 친구들. 과연 악덕 시장에 맞서 공원을 지킬 수 있을까?

윌 아넷, 캐서린 헤이글, 성룡, 이사벨라 모너, 마야 루돌프, 피터 스토메어, 바비 카나베일, 캐리 윌그렌 등이 목소리 출연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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