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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훌륭하다' 몰티푸 ‘대징이’ 훈련

▲‘개는 훌륭하다’(사진 = KBS2 제공)
▲‘개는 훌륭하다’(사진 = KBS2 제공)
'개는훌륭하다' 훈련사가 몰티푸 ‘대징이’ 훈련에 나선다.

9일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앙증맞은 외모와 달리 사무실 분위기를 순식간에 얼음장으로 만드는 몰티푸 ‘대징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무대 위에서 우아한 반전 매력 ‘까만 백조’의 카리스마를 뽐내던 김다현! ‘개훌륭’ 사관학교를 찾아 10대의 발랄함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예고 없이 터져 나오는 괴성과 대징이의 포악한 실체에 현장이 술렁였다.

▲‘개는 훌륭하다’(사진 = KBS2 제공)
▲‘개는 훌륭하다’(사진 = KBS2 제공)
사무실에 거주하며 직원들과 동고동락 중인 대징이! 사무실의 마스코트로 사랑받아야 할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직원들의 기피 대상 1호가 되었다는데 매일 보는 직원들에게 반가운 인사 대신, 사냥감을 포착한 듯 달려들고 시도 때도 없는 짖음으로 사무실 내 업무방해 주범으로 몰락했다. 직원들은 “화장실 한 번 가려 해도 대징이가 무서워서 못 간다”며 숨 막히는 근무 환경을 호소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대징이의 행보는 2층 사무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동업자가 운영하는 1층 양복점까지 울려 퍼지는 위협적인 짖음에 손님들이 발길을 돌리는 등 심각한 영업방해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대징이의 입질로 상처를 가진 ‘입질 피해자 모임’까지 결성됐고 처참한 유혈 사태의 흔적은 스튜디오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개는 훌륭하다’(사진 = KBS2 제공)
▲‘개는 훌륭하다’(사진 = KBS2 제공)
상황을 지켜보던 훈련사는 대징이의 문제 행동을 침착하게 분석하던 중, “사실 보호자의 존재 자체가 대징이 입질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반전 진단을 내리려 보호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징이의 입질 본능을 꺾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이동 사관학교만의 혹독한 특급 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교장 선생님 이경규와 견학생 김다현이 직접 대징이를 도발하는 살 떨리는 테스트에 투입되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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