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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 드 라 뮈지크+ 2026’ 성료, 한·불 음악 교류 새 지평

▲'페트 드 라 뮈지크+'(사진출처=(주)리웨이뮤직앤미디어)
▲'페트 드 라 뮈지크+'(사진출처=(주)리웨이뮤직앤미디어)
한국과 프랑스 음악 산업의 가교 역할을 할 '페트 드 라 뮈지크+ 2026'(이하 'FDM+')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처음으로 선보인 'FDM+'는 핵심 음악 산업을 중심으로 한 'K팝 아틀리에 송캠프'와 글로벌 비즈니스 콘퍼런스로 구성돼 양국 창작자 및 산업 관계자들의 소통의 장이 됐다.

'K팝 아틀리에 송캠프'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국립음악센터를 비롯해 JYP 엔터테인먼트, 앰플리파이드, 비욘드 러브, 살폿 뮤직 그룹, 리웨이뮤직앤미디어 등 국내외 유수의 음악 기업 및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송캠프를 통해 총 16곡의 완성도 높은 데모 곡이 제작됐으며 해당 곡들은 향후 국내외 주요 K팝 레이블에 피칭될 예정이다.

▲'페트 드 라 뮈지크+'(사진출처=(주)리웨이뮤직앤미디어)
▲'페트 드 라 뮈지크+'(사진출처=(주)리웨이뮤직앤미디어)
'FDM+ 콘퍼런스' 역시 3주간 알찬 세션을 이어갔다. 양국 음악 산업을 대표하는 30여 명의 전문가가 스피커로 나서 'K팝에서 글로벌 팝으로의 확장', '음악 페스티벌의 국제적 역할', '전자음악씬의 여성 창작자 생태계', 'AI 시대의 음악 산업과 저작권' 등 글로벌 음악 시장의 핵심 현안과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1982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페트 드 라 뮈지크'는 음악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로 만들겠다는 취지의 세계적인 음악 축제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11개 도시에서 40개 이상의 역대급 규모 프로그램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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