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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파티시에 꿈구는 청각장애 윤지수 양을 위한 맞춤 솔류션 공개

▲'공부가 머니?'(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에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역대 최고의 칭찬 맘’이 등장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훌륭한 양육 태도로 전문가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최고의 모범 엄마’가 출연한다.

청각장애를 가진 중3 윤지수 양과 어머니가 출연, 언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공부 고민과 함께 진로 및 대학진학을 위한 맞춤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보통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을 경우 사람, 사회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고려해 더욱 정확한 진단을 위한 다양한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긍정적인 검사 결과에 전문가들은 “어머니가 아이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주셨다”라고 말하는 등 칭찬을 이어갔다고 해 이들의 특별한 양육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수 양은 난청으로 인해 인공와우(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의료기기) 착용이 필수다. 밝은 성격에 일상 의사소통이 가능했던 지수는 일반 학교에 진학했었지만, 장애가 주는 불편함으로 인해 학습 진도가 더뎌지며 꿈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한다.

특히 파티시에를 꿈꾸는 지수 양이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주관을 밝히자, 전문가들은 부족한 수학 기초실력은 물론, 언어 소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청각 언어 장애 교육학회장인 강창욱 교수가 자리를 함께하며 공감은 물론 구체적인 학습 방향 및 조언을 제공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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