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컴백 공연 준비 중인 광화문(이투데이DB)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앞두고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가 붉은색 조명으로 물들자 제기된 정치적 해석 논란에 대해 하이브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광화문광장 공연의 붉은색은 새 앨범 '아리랑'의 키 컬러(Key Color)를 적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대신 붉은색이 사용된 점을 들어 "아티스트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하이브 측은 "서울시 역시 하이브의 요청에 따라 붉은색을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경관 조명 연출이 소속사의 기획 의도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대중문화 행사를 과도하게 정치적 관점으로 해석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2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며, 이 무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