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남친'이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 부문 정상에 올랐다.
18일 넷플릭스 공식 웹사이트 '넷플릭스 TOP 10'에 따르면, '월간남친'은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 전 세계 47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월간남친'은 시청수 480만 뷰, 시청 시간 4780만 시간을 달성하며 2주 연속 시청 시간 기준 1위를 수성했다.
국내 화제성 지표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월간남친'은 3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역시 주연 배우 지수가 1위, 서인국이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작품의 인기를 증명했다.
'월간남친'은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라는 독특한 소재를 현실적인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지수와 서인국은 극 중 미래와 경남의 관계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이른바 "혐관(혐오 관계)에서 로맨스로 이어지는 서사"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이다. 서인국은 1인 2역을 맡아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화려한 특별 출연 라인업도 흥행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서강준은 캠퍼스 인기남 은호 역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했고, 이수혁은 웹툰 속 재벌 3세 캐릭터 시우 역을 맡아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전 남자친구 세준 역의 김성철, 의사로 변신한 이재욱, 판사 역의 이현욱, 조선시대 캐릭터를 맡은 김영대 등이 각기 다른 매력의 가상 연인으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옹성우, 호주타잔, 무진성, 박재범, 이상이 등 다채로운 카메오 군단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월간남친'의 세계관을 풍성하게 채웠다.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로맨틱 코미디 '월간남친'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전 회차 스트리밍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