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소리(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문소리 사부의 마음을 훔쳤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문소리는 '집사부일체' 멤버들과의 만남을 위해 몇 주에 걸쳐 연습했다는 '내 여자라니까' 피아노 연주 실력을 공개했다.
문소리의 정성 가득한 연주에 이승기는 즉석에서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며 화답했다. 이승기의 감미로운 노래 실력에 문소리는 ‘심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사부를 바라보며 "누난 내 여자니까"를 열창했고,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에 또 다른 사부 장준환 감독이 버럭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장준환 감독의 만류에도 문소리는 이승기에게 "뒷부분만 다시 하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장준환 감독은 "그만해"라고 소리치며 문소리를 말렸고, 현실감 가득한 사부 부부의 모습에 멤버들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