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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보카도 가면 주인공 "작년 초까지 우울증ㆍ대인기피증 경험…도전으로 극복"

▲'아보카도' 오정연(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아보카도' 오정연(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오정연 아나운서가 '복면가왕'에 아보카도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

오정연은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아보카도로 출연, 레몬과 함께 이지혜의 'Love me Love me'를 열창했다. 오정연은 발랄한 목소리와 귀여운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하지만 투표 결과, 상큼한 목소리가 강점이었던 레몬에게 밀려 1라운드를 넘지 못했다.

오정연은 "살면서 가장 자신 없고 못하는 것이 노래다. 주변에서 동요 같이 부른다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상은 "오정연 이름표를 붙여 놓고 있어도 난 안 믿었을 것이다. 노래할 때 이런 목소리가 나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연은 2019년은 도전의 해라며 작년 초까지 1년 넘게 힘든 시기를 보내며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앓았지만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도전하며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리스타 자격증, 한국무용, 디제잉 등 자신이 할 수 있었던 것들을 도전해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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