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되는 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에서는 은퇴라는 벼랑 끝으로 내몰린 위기의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의 처절한 '버티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의 고졸 세일즈맨 정차식을 통해 우리네 가장들의 이야기에 눈길을 돌린다. 원두를 수입하려다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된 정차식이 하루아침에 커피 생두를 낳는 '루왁인간'으로 변하며 벼랑 끝에 서 있던 그의 인생에 믿을 수 없는 기적이 펼쳐진다.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에 더해진 발칙한 상상력은 참신한 재미와 묵직한 의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루왁인간'이 공개한 사진에는 팍팍한 현실에 몸부림치는 정차식의 모습이 짠한 공감을 자아낸다. 자신보다 어린 상사 앞에서 펼치는 때아닌 커피체리 먹방이 심상치 않다. 수많은 후배 직원들의 시선에도 체면 따위 안중에 없다. 정차식이 입안 가득 커피체리를 욱여넣자, 마치 재롱떠는 강아지라도 보듯 상사의 웃음꽃이 만개한다.

한편, ‘루왁인간’은 제6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동명의 단편소설(강한빛 저)을 원작으로 한 작품 팍팍한 현실에 몸부림치는 정차식의 모습이 짠한 공감을 자아낸다. 자신보다 어린 상사 앞에서 펼치는 때아닌 커피체리 먹방이 심상치 않다. 수많은 후배 직원들의 시선에도 체면 따위 안중에 없다. 정차식이 입안 가득 커피체리를 욱여넣자, 마치 재롱떠는 강아지라도 보듯 상사의 웃음꽃이 만개한다.

한편, ‘루왁인간’은 제6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동명의 단편소설(강한빛 저)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순정에 반하다’, ‘뷰티 인사이드’ 등의 프로듀서부터 ‘으라차차 와이키키2’의 공동연출을 맡은 라하나 PD와 영화 ‘미성년’을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오가며 탄탄한 필력을 쌓아온 이보람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