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모모가 국경과 나이를 뛰어넘는 열애를 시작했다.(비즈엔터DB)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13세 나이 차 아이돌 커플의 탄생을 인정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2일 "김희철과 모모는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같은 내용을 전하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양측은 "평소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희철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모가 이상형임을 여러 번 언급했다. 특히 김희철과 가수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모모가 출연한 이후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각별한 친분을 유지해왔다.
1983년생 김희철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올해 나이 38세이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모모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이며, 일본 교토부 쿄타나베시 출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