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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황경주ㆍ김미란 교수가 말하는 난임의 원인과 치료의 모든 것

▲'EBS 명의' 난임(사진제공=EBS)
▲'EBS 명의' 난임(사진제공=EBS)
'EBS 명의'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황경주ㆍ김미란 교수와 함께 2020년 새해 특집으로 8개월에 걸쳐 난임 부부 4쌍의 난임 치료를 추적했다.

3일 방송되는 'EBS 명의 엄마가 되는 길 – 난임'에서는 원인부터 치료과정까지 4쌍의 부부를 통해 본 난임의 모든 것과 그들과 함께한 8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난임 치료의 과정을 담았다.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1년 이상 피임하지 않았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 ‘난임’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그동안 부부 개인 간의 문제로 치부해왔던 난임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그 원인을 알면 상당수 치료가 가능한 하나의 의료적 ‘질환’이다.

아기가 잘 생기지 않는 원인은 무엇일까? 또 그런 원인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 것인가? 만약 뚜렷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무엇을 의심해보고 고민해봐야 할 것인가?

민윤경, 손석원 부부는 이미 몇 차례 난임 치료를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뜻밖의 원인을 발견했다. 부인의 자궁 내막에 있는 혹을 발견한 것. 그래서 난임 치료 전 자궁 혹 제거 수술을 먼저 받고 나서 난임 치료에 들어가기로 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난자와 정자의 이상 외에도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다양한 난임의 원인이 있다. 어떤 이유에서 임신이 잘되지 않는지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난임 치료의 시작. 난임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리고 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떤 치료들이 필요할까?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 내막, 면역세포의 일종인 NK 세포의 비율 등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난임의 원인과 그 치료법을 상세히 담아본다.

▲'EBS 명의' 난임(사진제공=EBS)
▲'EBS 명의' 난임(사진제공=EBS)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은 무엇이 다를까? - 난임 치료의 모든 것

난임 치료에도 단계가 있다. 과배란을 유도해 임신확률을 높이는 초기치료부터 정자를 자궁에 인위적으로 넣어주는 인공수정, 몸 밖에서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키는 체외 수정까지 어떤 단계에서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그간 많이 이야기되지 않았던 남성 난임의 문제 역시 짚어본다. 정자의 수와 활동성의 문제, 정자 배출을 방해하는 정계정맥류 등 남성 난임의 치료법 역시 살펴본다.

▲'EBS 명의' 난임(사진제공=EBS)
▲'EBS 명의' 난임(사진제공=EBS)
◆난임 치료, 부부가 함께 가야 하는 길

난임은 부부 모두의 문제이고, 난임 치료는 부부가 합심해서 헤쳐가야 할 과정이다. 특히 난임 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부부 모두가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한다. 난임 치료는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까지도 동반하는 과정. 이 때문에 든든한 지지자로서, 가족이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

난임 부부 4쌍과 난임 치료 끝에 결실을 얻은 난임 부부들. 그리고 난임 명의 교수들과 함께 난임 치료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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