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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김국환·김해동 부자, 나이·세대 통합한 슈가송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슈가맨3' 김국환 부자,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3' 김국환 부자,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3'에 김국환 부자가 등장, 슈가송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열창했다. 1995년 발표 당시 48세, 11세 나이였던 김국환 부자는 25년이 흘러 오랜만에 무대에 함께 올랐다.

김국환·김해동 부자는 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3)'에 출연해 1995년 발표된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불렀다.

슈가송 제보자 개그맨 유민상과 김수영이었다. 유민상은 "코너 중에서 이 분의 노래 후렴구를 BGM으로 썼다"면서 "'슈가맨'으로 꼭 모셔달라"고 했다.

슈가맨 소환에 앞서 영상을 통해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부르는 김국환 부자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후 25년의 시간이 흘러 '슈가맨' 김국환 부자가 등장했다. 당시 11세였던 아들 해동(본명 김기형) 씨는 지금 36세 청년이 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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