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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정한울, 이윤지에 드럼 연주 "음악 좋아하는 이윤지 위한 정선비의 세레나데"

▲'동상이몽 시즌2' 정한울, 이윤지(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시즌2' 정한울, 이윤지(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의 정한울이 부인 이윤지를 위해 드럼연주를 펼쳤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 사이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설렘 기류가 흘렀다.

임산부 치과 진료를 받기 위해 남편 정한울의 병원을 방문한 이윤지는 10년 전 사랑니를 발치한 이후 정한울에게 속살을 공개하긴 처음이라며 수줍어했다.

정한울은 이윤지가 “아기 키우느라 안 닦고 잠든 적이 많다”라며 충치를 걱정하자 “앞으로 아기랑 같이 닦아 드려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설렘 속에 빠뜨렸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윤지, 정한울(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윤지, 정한울(사진제공=SBS)
진료를 마치고 향한 라이브 카페에서도 정한울의 반전 매력은 계속된다. 정한울은 이윤지와 결혼 전 첫 데이트 장소를 사전 답사했다며 앉는 자리부터 분위기, 메뉴, 맛, 예약 가능 여부까지 완벽하게 계획했던 비화를 밝혔다.

그리고 정한울은 이윤지를 위한 이벤트를 펼쳤다. 정한울이 이윤지를 위해 드럼 연주를 준비한 것. 정한울은 "음악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재즈클럽 측에 문의를 했었다"라고 말하고 재즈클럽 멤버들과 즉석 연주를 펼쳤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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