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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맛보기 특별 출연에도 관심 폭발…소주연과 특별한 관계 암시

▲도인범 역의 양세종(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화면 캡처)
▲도인범 역의 양세종(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화면 캡처)
▲양세종(사진제공=SBS)
▲양세종(사진제공=SBS)

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 짧게 등장해, 이후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윤아름(소주연)의 전화를 받는 도인범(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름은 박은탁(김민재)에게 "저 돌담병원에 내려오길 진짜 잘한 것 같아요. 여기에 내려오면 매일매일 내가 살아있음을 아주 박진감 있게 느낄 거라고 누가 말해줬어요"라며 "진짜 사건 사고도 많고 환자도 많네요. 그리고 좋은 사람들도 정말 많고요"라고 말했다.

박은탁은 윤아름에게 그런 말을 해준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 했다. 그러자 윤아름은 "있어요, 어떤 까칠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거대병원에서 걸어 나오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그려졌다. 그에게 윤아름이 전화를 걸었고, 엷게 미소 짓는 남자의 얼굴이 비춰졌다. 뒷모습과 턱선으로만 등장했지만, 방송에 앞서 특별 출연을 예고했던 양세종이 연기하는 도인범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종의 특별 출연분이 모두 방송되지 않았다. 오는 10일 방송에서 양세종이 다시 한 번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윤아름과 특별한 관계를 암시한 만큼, 그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이야기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양세종은 이날 제작진을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와 도인범은 내게 정말 뜻깊고 소중한 선물이다. 오랜만에 도인범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이번 특별 출연이 내게는 굉장히 특별한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아있게 될 것 같아 나 역시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낭만닥터 김사부2'를 향해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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