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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패기' 김경민, '노련한 관록' 신성 꺾었다…데스매치 승리

▲김경민 대 신성(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김경민 대 신성(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현역부 신성이 20세 패기의 김경민에게 패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신성은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1 데스매치 상대로 김경민의 지목을 받았고, 두 사람의 피 튀기는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을 앞두고 '황소 고음' 20세 패기의 김경민은 '노련한 저음' 신성에게 "고음 불가 형님을 시원하게 밀어버리겠다"라고 도발했다. 진성은 홍진영 '잘 가라'의 한 소절로 받아쳤다.

김경민은 진성의 '가지마'를 택했고, 신성은 나훈아의 '녹슬은 기찻길'을 선곡했다. 그런데 신성은 음이탈 실수를 저질러 아쉬움을 남겼다.

조영수 작곡가는 "신성은 보물 같은 저음을 갖고 있어서 탄성을 부른다. 반면에 고음 쪽에서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굵었던 소리가 굉장히 얇아진다"면서 "조금 더 자신감을 찾고 고음도 저음처럼 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 다음 무대에서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스터들의 투표 결과 8대 3으로 김경민이 승리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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