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대학(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종국이 대학을 물어보는 조카에게 4수를 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의 부모님은 물론 형과 조카들까지 함께 했다.
이날 김종국의 조카는 "삼촌은 대학교 갔어요?"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삼촌 4수했어"라며 "넌 왜 이렇게 대학에 집착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카들은 김종국의 결혼에 대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형은 "삼촌은 알아서 할 거니까 너네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아프니까 혼자 사는 게 서럽더라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