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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대표 신승훈에 존경심 "신승훈의 10분의 1 정도는 닮고 싶다"

▲'배철수 잼' 로시(사진제공=MBC)
▲'배철수 잼' 로시(사진제공=MBC)
가수 로시가 발라드 황제 신승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로시는 16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에 출연해 대표 신승훈에게 닮고 싶은 점에 대해 "대표님께서는 항상 음악을 듣고 계신다. 30년 동안 음악을 듣고 안 지치시는지 정말 존경스럽다. 대표님의 10분의 1정도는 닮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철수는 왜 신승훈이 결혼을 안 하냐고 질문을 하자 로시는 “엄마 말고도 이모, 고모, 할머니도 저에게 물어본다. 저한테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벌레인 것도 있고 완벽주의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배철수는 “배우자도 완벽한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 완벽한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때 “팬들 때문에 결혼 안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신승훈은 “이승철이 그 말 하고 나한테 혼났다. 팬들도 다 결혼했다. 그건 아니다”라고 발끈했다.

로시는 ‘대표 신승훈이 결혼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하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7년 동안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다. 매일 본다는 것은 어딜 안 나가신다는 거다"라며 "너무 저에게 잘해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한테 요즘 변했다고 하시는데 좋은 쪽으로 변할 테니까 삐치지 마시고, 앞으로 대표님 발자취를 따라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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