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배우 이도현이 예능 첫 출연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도현은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이도현은 완벽하게 '런닝맨'에 적응, 팀장 이광수를 배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 미션에서 게임에서 이긴 이광수 팀은 팀원 합산 R코인을 15개 제출해야했다. 그런데 팀원들이 모두 계산소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이광수 팀은 15개 중 1개 밖에 내지 않았다. 이광수는 이도현을 의심했고, 이도현은 귓속말로 "2개 냈다"라고 거짓말을 해 배신자로 지목됐다.

최종 미션에서도 이도현은 팀장 이광수에게 R코인을 전혀 나눠주지 않았고, 이광수와 함께 벌칙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