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랍스터는 원더걸스 혜림이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원더걸스 혜림이 '복면가왕' 랍스터의 정체였다.
원더걸스 혜림은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랍스터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혜림은 '햄스터'와 듀엣곡으로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를 열창했다. 판정단은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
투표 결과는 20대 1로 '햄스터'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혜림은 장나라의 'Sweet Dream'으로 솔로곡을 꾸몄다. 한류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의 등장에 판정단은 모두 놀랐다. 혜림은 "4년 만에 서는 무대"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완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혜림은 오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남자친구 신민철과 함께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