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 '불타는 청춘' 새친구(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진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김진은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다. 그의 드장에 앞서 제작진은 '이정재와 동기'라는 힌트를 건네며, 자신만의 유행어가 있는 친구라고 밝혔다.
이의정과 박재홍은 새 친구 마중을 위해 나갔다. 이정정은 멀리서 보이는 촬영팀을 발견하고 단번에 새 친구 김진을 알아챘다.
두 사람은 1990년대 인기 시트콤 '남자셋여자셋'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번 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나이를 듣고 지난 세월을 체감했다. 절친인 두 사람은 서로 시한폭탄 급 에피소드를 폭로하려고 해 아슬아슬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진과 박재홍은 1973년생 동갑임을 확인하고, 오래 전 강남에서 마주쳤던 기억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