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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 상생장터' 제주 동문재래시장 땅콩ㆍ흑돼지ㆍ오메기떡ㆍ화덕만두 판매…구매방법 홈페이지 문의

▲6시내고향 상생장터 오메기떡(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 오메기떡(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동문재래시장을 찾았다.

9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박민지, 전유경 리포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한 제주도 동문재래시장을 찾았다. 동문재래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도 관광을 다녀간 후 제주도는 더욱 관광객의 수가 줄었다고 밝혔다.

35명 우도 땅콩 농민들과 직거래 중인 우도 땅콩 상인은 3톤 가까이 재고가 쌓였다며 농민들이 올해 땅콩 파종을 해야할지 걱정한다고 전했다. 우도 땅콩 상인은 상생장터 참여 의사를 밝히며 큰 병 3만원, 작은 병 1만 5,000원에 판매한다고 홍보했다.

▲6시내고향 상생장터 흑돼지(사진=KBS1 '도전 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 흑돼지(사진=KBS1 '도전 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애월읍에서 흑돼지를 키우는 상인은 전국에 흑돼지를 택배 배송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판매량이 80% 줄었으며, 두 달 전 1kg에 3만원이던 오겹살이 24,000원으로 가격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어쩔 수 없이 할인 판매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주 오메기떡 판매 상인도 상생장터에 참여했다. 예전에는 100 박스 이상 나가던 오메기 떡도, 20~30 박스만 판매돼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상인은 7가지 맛의 오메기 떡 한 상자에 4만원에 판매한다고 했다. 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화덕만두를 4개 한팩, 만원에 소개했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와 관련된 문의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의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동문재래시장의 가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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