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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재산분할 빌미로 김희애 협박 "우리 그날 좋았잖아"

▲손제혁 역의 배우 김영민(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손제혁 역의 배우 김영민(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부부의 세계' 김영민이 재산분할을 빌미로 김희애를 협박했다.

10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와 하룻밤을 보낸 뒤 노골적으로 그를 협박하는 손제혁(김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선우는 남편 이태오(박해준) 몰래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태오가 지선우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 챘고, 지선우의 핸드폰을 몰래 훔쳐봤다. 지선우는 변호사를 만나 남편이 눈치챈 것 같다고 말했고, 변호사는 "이혼확정 후 재산분할 압류 신청이라는 것이 있다. 2~3주 정도 걸린다"라며 시간을 좀 더 끌어보라고 말했다.

손제혁은 지선우의 이혼을 돕겠다는 핑계로 그와의 잠자리를 다시 한 번 요구했다. 하지만 지선우가 응하지 않자, 이태오와 할 얘기가 있다며 그의 집으로 찾아와 지선우를 놀라게 했다.

잠시 이태오가 자리를 비우자 손제혁은 "2억 2천 비자금에 어머니 사망 보험금 1억까지 총 3억 2천이 이태오에게 있다"라며 "이태오가 이혼하려는지 모르는 거냐. 내가 한방에 네앞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그전에 망쳐버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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