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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유희열의 스케치북' 찐팬 인정…"스케치북 틀어놓고 비녀 만들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송가인(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송가인(사진제공=KBS2)
가수 송가인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찐팬'임을 밝혔다.

송가인은 1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故 백설희의 명곡 ‘봄날은 간다’로 첫 무대를 열었다. “스케치북을 통해 처음 부르는 노래”라는 송가인은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송가인의 유년 시절이 최초로 공개됐다. 어디서도 말한 적 없는 이야기라고 말을 꺼낸 송가인은 진도 고야 초등학교 시절 동급생 없이 홀로 보내던 기억부터 2학년 때 반장이 되어 32색 크레파스를 선물 받았던 일들을 회상했다. 또한 그는 산딸기를 따먹고 고사리를 따며 뛰어놀던 추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유희열은 “솔직히 내 나이 아니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송가인(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송가인(사진제공=KBS2)
한편 송가인은 어린 시절 판소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수준급 판소리 실력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폭발적인 성원으로 화제에 오른 5만 6천여 명의 팬클럽 ‘어게인’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준비했다.

송가인은 품격있는 목소리와 소름 돋는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봄날은 간다’와 ‘서울의 달’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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