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꼰대인턴'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에서 꼰대의 전형인 최악의 꼰대 부장을 만나 퇴직하고 다시 그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맡게 되는 남자의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 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 시절을 험하게 보내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직 후,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스타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으로 전 직장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을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제작사 측은 "누구나 처음 시작은 있었다는 얘기가 '꼰대인턴'의 큰 축이고 우리 모두 사회의 일원으로 서로 이해하자는 게 '꼰대인턴'의 큰 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꼰대인턴' 속 박해진에 빙의해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꼰대인턴'은 방영과 동시에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로 단독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