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비주(사진제공=FIB픽쳐스)
‘핵인싸 여중생’ 부가온 역의 김비주는 지난 24일 할아버지 부영배(박인환 분)의 돌연사에 진정성 가득 울음 연기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비주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처음 발견하고, 가족들과 병원 응급실에서 집으로 시신을 모시는 장면까지 6시간 가까이 슬픈 얼굴을 고수했다. 신인답지 않은 절제미에,100% ‘진짜 눈물’로 느껴졌다.
더구나 극중 ‘핵인싸’ 왕싸가지 캐릭터였던 김비주의 180도 변신이라는 새로운 발견이었다.

▲김비주(사진제공=FIB픽쳐스)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한다는 엉뚱한 내용으로 출발한다. 김비주는 주인공인 80세 부영배의 손녀이자, 싱글대디 아들 부설악(신정윤 분)의 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