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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이춘재 복역 중 예상 근거 "이춘재 유형 연쇄살인범 스스로 범행 중단 못 해"

▲'유퀴즈' 표창원(사진제공=tvN)
▲'유퀴즈' 표창원(사진제공=tvN)
'프로파일러' 표창원 의원이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에 대해 언급했다.

표창원은 2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이춘재가 복역 중이었다는 것을 예측한 근거는 범뱅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경향, 이런 것들은 범죄적은 욕구와 충동이 대단히 강해져있고 강하다는 것을 뜻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중단되었다. 그게 의미하는 바는 그런 유형의 연쇄살인범은 스스로 범행 중단을 못한다. 동일범이 변형을 통해서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 그러면 죽었거나 다른 범죄로 장기간 복역중이거나 하는 두가지 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실제로 들어맞았을 때 어땠냐고 물었고 표창원은 "첫 보도를 보고 못 믿었다. 오랜시간동안 꼬투리도 못잡았는데 한 순간에 나타났다"라며 "현장 DNA증거를 확보했는데 초기였기에 우리에게 DNA 검사하는 장비와 비법이 없었다. 시료가 보관되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현장 수사관들이 30년 넘도록 보관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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