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2020 대국민 흥 살려 축제'에서는 트로트 대세들의 무대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축제가 잇달아 취소되며 가수들이 팬들과 만날 무대가 줄어든 상황. 이에 ‘비디오스타’가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온라인 트로트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 ‘미스터트롯’ 출신의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이 밖에 요요미, 설하윤, 황인선도 일일 트로트 걸그룹 ’미스T'를 결성하며 역대급 단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와 가수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어려운 시국으로 지쳐있는 트로트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디오스타’가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트로트 콘서트는 30일 오후 7시 MBC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생중계에서 공개되지 않은 무대와 토크들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