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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나이 21세 차이 대선배 김연자 노래 '수은등' 열창…김연자 눈물 왈칵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사진제공=SBS)
설운도, 장윤정, 정용화의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가 ‘트롯신이 떴다’에 펼쳐졌다.

20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을 극도의 긴장에 빠지게 한 ‘노래 바꿔 부르기’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주에는 남진과 주현미가 노래 바꿔 부르기 레전드 무대를 꾸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현미가 부른 정용화의 ‘어느 멋진 날’은 음원을 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대선배 남진의 노래 ‘빈잔’을 부르게 된 설운도는 데뷔 38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대부 남진이 직접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막중한 부담감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연륜이 묻어나는 라이브로 진한 감동과 특급 팬서비스까지 선보였다. 이에 지켜보던 대부 남진도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흐뭇해 했다.

▲‘트롯신이 떴다’ 김연자(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 김연자(사진제공=SBS)
한편, 김연자의 노래를 부르게 된 장윤정은 ‘수은등’을 선곡해 무대에 나섰다. 무대에 앞서 장윤정은 가수 오디션에서 첫 합격을 거머쥐게 한 노래가 김연자의 ‘수은등’ 이라며 ‘더욱 정성을 다해 부를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응답하듯 원곡 가수인 김연자는 장윤정의 무대를 지켜보던 중 진한 감동을 받아 왈칵 눈물을 쏟아 한 편의 감동드라마를 탄생시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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