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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백상예술대상] 권소현ㆍ박해준, 故김주혁 대신 영화 조연상 시상 "김주혁 그립다"

▲영화 '독전'에서 故김주혁과 함께 연기한 배우 박해준(비즈엔터DB)
▲영화 '독전'에서 故김주혁과 함께 연기한 배우 박해준(비즈엔터DB)

배우 권소현과 박해준이 故김주혁을 그리워했다.

권소현과 박해준은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6회 2020 백상예술대상' 영화 조연상을 시상하기 위해 나왔다.

이날 박해준은 "백상예술대상은 전년도 수상자가 시상을 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는데, 지난해 김주혁 선배가 수상을 했다"라며 "같이 영화 촬영하며 많은 걸 배웠다. 선배님 대신 영광스러운 시상식 자리에 오게 됐다. 선배님이 그립다"라고 전했다.

▲배우 권소현(비즈엔터DB)
▲배우 권소현(비즈엔터DB)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미쓰백'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던 권소현 역시 "김주혁 선배가 연기한 모든 순간이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이 3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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