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사진제공=TBS)
일본 드라마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와 중국드라마 '량세환: 두개의 인연'이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에 신규 진입했다.
OTT플랫폼 웨이브는 9일 6월 둘째 주 아시아 드라마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주와 동일하게 중국드라마 '상견니'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일본 드라마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가 새롭게 TOP10에 진입함과 동시에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토 타케루와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주인공을 맡은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는 2020년 일본에서 최고 시청률 15%까지 오른 메디컬 로맨틱 코미디다. 어느 날 우연히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운명의 남자의사를 만나게 된 여자가 5년 뒤 그를 쫓아 간호사가 되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렸다.

▲'량세환: 두개의 인연'(사진제공=채널차이나)
10위에 오른 중국 드라마 '량세환: 두개의 인연'은 원수의 딸을 사랑한 남자와 사랑만은 잊지 못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무협 사극이다.
최근 중국에서 인기 있는 신인 배우 우몽롱과 진옥기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진옥기는 '의천도룡기 2019'에 이어 또 한 번 사극의 여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됐다. 두 배우의 로맨스와 화려한 무협 씬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