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장학퀴즈' 백마고등학교(사진제공=EBS)
이번 '장학퀴즈' 백마고 편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새로운 포맷을 선보였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 50명의 학생들과 퀴즈를 풀었던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를 대신하여,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거리 두기를 표방해 12명의 학생들만 모여 물리적 거리를 두고 퀴즈를 풀었다.
또 새로 신설된 협동 미션인 '랜선 서포터즈 퀴즈'도 눈길을 끌었다. 랜선 서포터즈 퀴즈는 현장 스튜디오 12인의 학생과 랜선으로 참여하는 16인 학생이 함께 O,X 문제를 풀어 완성한 빙고줄에 문제별 금액을 곱해 금액이 누적되는 방식이며 최대 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협동 미션이다.
기부 금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백마고' 학생들의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과연 백마고 학생들은 천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100개의 별을 달성해 학교 장학금까지 획득할 수 있을까?

